양산시체육회(회장 정상열)는 지난 6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원동면 매실 농장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원래 무지개 ‘홍’(虹)에 젖을 ‘롱’(瀧) ‘홍롱폭포’인데, 왠지 지금은 한글로는 ‘홍룡’이라 쓰면서 괄호 속 한자는 ‘虹瀧’(홍롱)으로 쓰고 있다. 한자까지 ‘虹龍’(홍룡)으로 쓰기도 한다. 그럴듯한 유래 전설도 생겨났다. ‘양산시지’에는 ‘사방으로 날리는 물보라는 무지개를 이루어 날 갠 하늘에 나타나니 무지개를 타고 황룡이 승천하는 것 같다 하여 홍룡(虹龍)이라 이름 하였다’고 나와 있다.
노령연금 수급권자와 국민연금 가입 기간 중 혼인 기간이 5년 이상이고, 본인이 62세(1953년생 이후부터는 출생연도별로 61~65세) 이상이며, 노령연금 수급권자인 배우자와 이혼했거나 이혼 후 배우자가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한 경우에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2014년 7월 시행했다. 당시 424만명이었던 수급자는 2019년 말 기준 535만명으로 111만명 증가했고, 월 최대 20만원이던 기초연금액이 2018년 9월에 25만원으로 인상된 후, 현재 3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 중이다.
물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원기)는 지난 2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주변 시설물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물금읍주민자치위는 지난 2월 말부터 3개 분과가 돌아가면서 주 1회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달 29일 북부동 도우누리노인복지센터에서 장기요양 어르신과 센터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 26일 2020년 사랑 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13곳에 6천600여만원 규모의 지원증서 전달과 함께 청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란ㆍ김영욱)는 지난 25일 ‘정성가득찬 나눔사업’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과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옛 성현의 말씀을 내 나름으로 바꿔 표현해본다. ‘학이시행지 불역열호’(學而時行之 不亦說乎). 배우고 때때로 행하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배우고 경험한 지식과 지혜를 사회활동으로 환원하는 다양한 평생교육의 장이 곳곳에서 더 많이 펼쳐지면 좋겠다. 나 역시 평생교육의 의미를 곱씹으면서 배움을 실천으로 옮기는 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더 궁구(窮究)해 나가고자 한다.
보험은 이제 흔한 일상입니다. 보일까 말까 한 글씨의 보험계약청약서를 접하는 게 연중행사가 됐고, 그만큼 보험을 둘러싼 불편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때마다 서랍 한편에 묵혀뒀던 보험증권을 꺼내 애써 읽어보려 하지만, 도무지 모를 말만 가득해 ‘해준다는 거야, 안 해준다는 거야?’라며 짜증만 더하곤 합니다.
예, 두 군데 사업장에서 모두 가입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이 적용되는 두 군데 사업장에서 근무할 경우, 양쪽 모두의 사업장에서 받는 소득월액을 기준으로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하며, 각각의 사업장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게 됩니다. 다만, 기준소득월액 결정과 보험료 납부 등은 아래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제10대 황규열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 의회, 교육청, 봉사단체 등이 보여준 노력은 감동의 시간으로 우리 모두에게 주는 교훈적 의미는 남달랐다”며 “지난 2년 동안 경남지역신문협의회를 위해 헌신하신 김동성 회장께 감사드리며, 모든 조직은 신뢰와 화합이 바탕이 돼야 강해지기에 경남지역신문협의회가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강한 으뜸 지역신문을 만들어 강한 경남, 강한 대한민국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회장 이병환)는 지난 16일 중앙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빵과 음료수, 라면, 과일 등을 전달하며 박영태 센터장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이 올해로 세 번째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를 진행했다. 지난 14일 웅상노인복지관 직원들과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한 곰마실봉사단은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여름 물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국민연금이 적용되는 사업장에서 직원이 퇴사했다면 사용자가 근로자 퇴사 후 다음 달 15일까지 사업장가입자 자격상실신고서를 작성해 신고하며, 개인이 별도로 상실신고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퇴사 후에도 사업장에서 상실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면 퇴사자는 담당 지사에서 자격확인청구서를 작성ㆍ제출해 처리할 수 있습니다.
수수꽃다리라는 이름이 낯설지만, 수수꽃다리와 형제들은 모두 북방성 인자로, 황해도와 평안도 등에서 자라는 우리의 특산 식물이다. 그것도 모르고, 우리는 수수꽃다리, 라일락, 정향나무, 개회나무를 통틀어 그냥 라일락이라고 부르고 있다. 사실 두 나무는 모양이나 특성이 거의 비슷해 구분하기 힘들다. 굳이 구분해 보자면, 수수꽃다리가 라일락보다 잎이 더 크고 색이 더 진하며, 곁가지가 더 적다는 것.
양산시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우유 자율 구매에 나서 400만원 상당 우유와 유제품을 구매했다.
양산부산대학교 유휴부지 경사면에 심은 야생화 샤스타데이지가 개화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눈이 내린 듯 하얗게 무리 지어 피는 샤스타데이지는 품종에 따라 5월에 피어 7월까지 볼 수 있다. ‘순진’과 ‘평화’, ‘만사를 인내한다’는 꽃말을 갖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해 초화류육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야생화 모종 샤스타데이지와 금계국 등 20만본을 양산부산대학교 유휴부지에 7천㎡ 규모로 심었다.
(주)하동(대표 문창곤)은 23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접 구입한 살균소독제(500㎖) 50개를 전달했다.
NH농협 양산시지부와 지역 농ㆍ축협은 23일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돼 어려움에 처한 낙농 농가를 위해 우유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